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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9나 그 근처로는 안 가요 안심하시고 ...
요즘 친하게 지내는 남자선배가 있는데요 (전여자)
음 저나 그냥반이나 둘다 모솔이라 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선을 딱 못 지키는게 아마 경험의 부족인가...싶기도 하고 ..

음... 요즘 그냥반이랑 노래방이나 술을 자주 마시는데
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렌 적도 없고 그냥반이나 저나 그냥 친오빠동생 같다고 생각해와서
그런데 어제(날바뀌었으니 그저께) 조금 선을 넘은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빠르게 사건 진행을 합시다.

1. 둘이 밥을 먹으러 감
2. 감자탕 ㄱㄱ
3. 술시킴. 그냥반 술 약함. 한잔 마시고 내가 다 마심.
4. 나는 술을 더 마시고 싶음. 그러나 뭘 먹기엔 배가 부름. 노래방에 가서 술을 마시기로 함.
5. 노래방에서 처음엔 멀찍이 앉아 노래 부르고 술마시고 (나만) 놈
6. 그냥반이 지 옷을 끌어안으라고 벗어줌 (?왠지는모르겠름)
7. 바닥이 뜨끈해서 내가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있는 그냥반 무릎에 기댐
8. 그냥반도 바닥으로 내려옴.
9. 그냥반이 날 잡고 어깨에 기대게 함. 내 어깨에 팔 둘러서 가둠(?)
10. 나는 또 가만히 있었음. 그와중에 귀엽다느니 뭔가 평소랑은 다른 말투? 근데 대놓고 찝적대는 톤은 아니고 애 달래는? 위로하는? 그런 속삭이는? 말투
11. 바닥이 미끄러워서 자꾸 내려감. 그때마다 그냥반이 자꾸 끌어당김. 어깨가 아니라 가슴에 안긴 포즈가 됨.
12. 노래 부르면서 자꾸 머리 쓰다듬음
13. 이제 볼도 꼬집고 쓰다듬고 그럼 술김이라 둔해진 감각으로는 아마 입술도 좀 스쳤던 것 같음.
14. 내가 내 폰 주고 트랙리스트 보고 노래 골라달라고 하고 난 가슴에 계속 기대있었고 그냥반은 내 어깨에 두른 팔로 폰 보고 하니까 얼굴이 진심 가까이에 있고 그랬... 지금생각하니 상노답이네
15. 그런 자세로 한 두시간정도 있었나...(새벽이라 서비스를 많이 줬음) 마지막노래 부르고 어쩌다 그런 상황 연출됐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갑자기 그냥반이 나 귀엽지?? 하는겁니다 나는 ???? 해서 ㅇ.....어그래.... 하고 뭐지 이병신은 이런 느낌으로 평소같이 넘겼는데 성의있게 대답하지 않으면 안 놓겠다면서 어깨 감싸고 있던 거 안 풀고 아래로 푹 숙이는 겁니다 아마 그냥반이 위에서 절 살짝 누르고 있던 포즈? 인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심각하게 누르는건 아니고 바닥이랑 공간도 충분히 있었고 완력도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16. 그와중에 이새끼는 뭐하는거지 싶어서 제가 뿌리치고 똑바로 앉아서 그새끼 얼굴 딱 잡고 어. 귀여워. 하고 제 가방이랑 옷 입으러 감 (그와중에 그냥반 표정 개놀람)
17. 겉옷입는데 야 너 안취했어 취했어 물어본건 기억나는데 어떤말이었는진 기억이잘안남
18. 그래서 ㅇㅇ 취함 이라고 대답
19. 그냥반이 집에 데랴다 줌. 많이 취한 상태였으니 팔짱? 으로 시작해서 나는 주머니에 손을 계속 넣고 있었는데 내 주머니에 손을 넣음. 손 따뜻하다 하면서 주머니에서 손 잡음. 언제까지 잡고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암튼 좀 잡고 있었음
20. 가다가 뭐 조용해서 좋다 뭐 이런 말 하면서 걷고 집 거의 다 와서는 어깨에 손 또 올림
21. 나 집앞에서 ㅂㅂ 함

이게 뭔상황이지
밥먹으면서 좀 안좋았던 가정사나 암울한 미라 얘길 하긴 했지만 노래방 오면서 다 치웠다? 화제가 종료되었다? 는 느낌을 받았는데. 위로의 느낌은 그래서 아닌 것 같고
그냥반이 술이 약하긴 한데 소주 1잔먹고 4시간 후까지 취할정도로 알쓰는 아님.
그렇다고 썸이냐? 그냥반이 날 좋아하거나 하냐? 하면 난 자신있게 노를 외칠 수 있음.. 친남매나 다름없다고 생각할정도로 허물없는사이고...
그냥반이 변태나 좀 질 안 좋은 냥반도 아님. 한번 내 자취방에서 재운 적 있으나 아무 일도 없이 조용히 잠만 자고 나감.
그러나 제 데이터 허용 범위 바깥의 일이라 도대체 이게 뭔상황인지 1도 이해를 못했다는...
그상황안에서는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음. 살짝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라 누구랑 스킨십하는걸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자제하고 안 하는 스타일이라 더 그랬을수도
머리가 복잡하네여어ㅓ어ㅓㅓㅓ어ㅓ어ㅓ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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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0 15:18

    술김...이라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젊은 남녀가 술도 마셨고 단둘이 있었고 뭐... 분위기 탄거죠 취한게 아니더라도...

    친남매같은 사이였다니 오히려 걱정이네요 취하지 않았으니까 다 기억할텐데 다음에 만나서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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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0 22:44
    다른 남사친에게 물어보니 이성으로 보지도 않으면 분위기를 탈 일이 없다고 히는데............. 으어어ㅓㅓㅓ 어렵네요 그냥 아무일없던것처럼 대하는게 제일 맞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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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1 02:16
    이게 술탓인지 썸인지 헷갈리는 상황이신거 같아요..? 근데 호감이 없으면 필름이 끊기는 급으로 취한게 아닌데 스킨쉽하고 그러지 않아여... 이런경우는 보통 연애까지 가든가 선긋고 남남되거나 둘 중 하나더라구요. 두 경우 다 봤어요.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긴 힘들거예요. 둘 다 노력해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또 생길거거든요. 음 두 분 다 연애경험이 없으셔서 이게 서로 호감인지 호의인지 잘 구분 하기 힘드신거 같은데 호의뿐인 관계는 알콜 몇방울로 손잡고 허그하고 그러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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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1 04:01
    흐어.... 어렵네요... 그전에도 몇번 비슷한 일이 있긴 했는데.... 글쎄여... 그냥 이대로 지내면 결국 사달이 날까요... 서로 연애감정은 없다고 생각했고 별의별소리를 하는 사이라서... 으어.... 저도 남사친은 꽤 있는 편인데 이사람이랑만 빼면 이런일은 없었거든여 아 미치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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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1 05:19
    어.... 그리그여.... 그냥반이 변태나 좀 질 안 좋은 냥반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 사람으로서 정말 허용못할 쓰레기인거랑 남녀사이에서 상처주는 쓰레기는 별개예요. 정말 사람으로선 괜찮은데 연애에 있어서는 발암물질인 사람들 있거든요. 썸도 아니고 앞으로 탈 것도 아니면서 스킨쉽만 한다는건 어...음.. 당장은 서로가 솔로니까 서로만 괜찮다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어도 만약 누군가한테 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때도 실수하시면 정말 헬게 오픈.. 앞으로 계속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실거라면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선을 잘 긋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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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1 05:54
    감사합니다 ㅠㅠ앞으로 단둘이 만나거나 하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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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1 18:55
    개인적으로 남자랑 여자사이에 친구는 존재하기 힘든듯. 어느 쪽이든 한쪽은 매우 높은확률로 짝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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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6.12.12 18:16
    남자가 님 좋아하는데여 딱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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