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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후기랄것도 뭐하지만.. 생각정리와 상황정리가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고민상담해주신 분들께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후로 한 며칠 연락이 없었어요. 그러다 오늘 연락이 와서 제가 휴학 고민중인데 국장신청이 실검에 있더라 너 휴학할지 정했냐고 톡이 왔어요
그래서 며칠동안 고민하는 것보다 얼굴보고 생각정리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밥 먹었냐고 점심 같이 먹자고 했는데 선약이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밥 다 먹고 카페에서 과제할거라고 하니 지도 과제한다고 밥먹고 카페로 오겠다고 해서 ㅇㅋ함.
선약있던 친구는 제 동기. 나중에 같이 오더라구요.
처음 봤을 땐 되게 ... 평소같더라구요
그냥반이 옷 되게 못입는데
저번에 코트 산다고 절 끌고 가서 제가 골라준 코트 입고 제가 골라준 검은 셔츠에 빨간 니트 입고 옴.. 뭔가 빡침 (?)
옷차림은 신경쓰고 나와서는 행동은 똑같은거임.. 그래서 더빡침 (?)

그래서 짜증나서 제 동기랑 팔짱끼고 (여자) 얘기하면서 가고있는데 저기여... 저도있어여.... 하면서 불쌍한척하길래 저도 평소처럼 그냥반 갈구면서 놈.
그래서 카페에서 셋이 과제하고 나중에 그 친구가 알바하러 간 다음 과제하다가 갑자기 뭐 로봇의 인권이 어쩌구... 감정교류의 가능성이 인권의 척도니 뭐니 뭐 그런 토론을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그러고 놉니다) 제 사진 구경하다가 친구 예쁘다고 소개시켜달라 하질않나 ㅋㅋㅋ 용돈주는 누나 있으면 사귀고 싶다하질 않나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정말 평소의 얘구나, 얜 전혀 저에게 마음이 없고 그냥 친동생 달래듯 한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 놀다가 밥 사준대서(평소에 제가 밥사기도 하고 그냥반이 사기도 하고 그래요) 밥 먹으러 감.
그런데 그 과정이 되게.... 평소같은겁니다
얘는 걍 얘인거에요 (선배긴한데 말놓습니다)
남들 기준으로 보기 좀 특이한 냥반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 이새끼는 걍 이새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얜 걍 아무 생각이 없다는게 제 결론이에요.
그래서 밥먹다가 나는 깨달음을 얻었다. 누군가를 판단할때 남들 기준보다는 그 사람의 맞춤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니까
거의 제 기준으로는 혁명 아니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말에 잘휘둘리는 타입)
너도 그렇게 판단할거다 하니까 지가 무슨 쓰레기짓을 했나보다 하는거에요 그래서 ㅇㅇ 너 잘못한거 많지. 하니까 그렇겠지.(원래 선 잘 넘고 정도를 모르는 냥반이에요 이냥반이) 남들이 또 나보고 뭐라 해? (정도를 모르다보니 주변에 이냥반을 안좋게 보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본성은 ㄱㅊ은데 선을 잘 못지키는 타입이라 욕먹으면 실드쳐주는걸 본인도 암) 그래서 뭐 걍 얼버무리고 말았어요.

그렇게 밥먹고 그냥반이 제 자취방 데려다주다가 카페 가서 한시간 떠들고 집 오는데 또 팔짱을 끼더라구요? 빼라고 하니까 아 왜에~ 그러길래 때림.

걍 이새끼는 이새끼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대해야겠어요. 얘가 보통 또라이가 아닌 걸 잊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미친놈이니 뭐 의도 없는 스킨십인 걸로.

이제 뭐 그러면 천천히 교육시켜야겠어요. 이런건 여친한테 하는거다, 친구한테 하면 안되는거다. (일일히 말로 해줘야 알아처먹어요 이새끼는)

역시 며칠동안 고민하는것보다 문제를 직면하니까 좀 더 쉽네요! 같이 고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뭔가 해탈한 느낌이라 이너피쓰를 찾은 것 같네요~~~~~
달관하니까 이제 그러려니~ 이새끼는 원래 이런 새끼인걸로~ 앞으로 선 넘으면 매가 교육인걸로~
핳핳핳ㅎ 이제 마음이 편하네요
이제 헤드찡 방송 보러 가야징 :)
  • ?
    anonymous 2016.12.13 00:08
    말씀하시는거보니까 선을 잘 못 지키는 사람이라는거 이미 알고 계셨네요..
  • ?
    anonymous 2016.12.13 01:21
    선을 못 지키는데 잠깐 혼란이 와써영 ㅠ
  • ?
    anonymous 2016.12.15 12:24
    으흐으으음
  • ?
    anonymous 2016.12.16 17:35
    음 원래 스킨쉽을 좋아하는 분이였을지도......
    저런 사람이 아무나 스킨쉽하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는...? 그런 타입의 분일듯 하네요
  • ?
    anonymous 2016.12.17 18:44
    글쓴이님 눈치없어 8ㅅ8
  • ?
    anonymous 2016.12.17 22:0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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